expensive package

“소모품들에게 귀한 대접을!”  우유를 만들때부터 계속되는 가치 전복에 대한 작업으로 값 싼 소비재에 사용될수 없는 값비싸고 거추장스러운 포장지를 입혔습니다.

"packlamp"
© Jang, Jae-min. 2008

 

 

"bloompack"
manual

 

"PACK-planar"
planar

 

지기구조 실험
“blossome paper : electric bulb package “
2008.07 /  Prototype

 

blossom
blossom

 

지기구조 실험
“blossome paper : roll paper”
2009.09 /  Prototype

어떤 가격이 그 효용 가치에 상관없이 마케팅 타깃이나 사회구조에 따라 그 귀천 貴賤 이 나누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낭비되는 두루마리 휴지나, LED의 등장으로 이제 속속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백열등이나, 시스템 속에서 필요 이상으로 소모되는 노동자들이나, 재무제표라는 숫자놀음에 쫒겨나는 노동자들까지도.

소비재나 사람이나,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는데 우리가 함부로 대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일삼는 건 그 가치에 대해 무감각해 지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그게 무엇이든 한 번쯤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 과잉포장이 불필요한 필수소비재에 현란한 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물론 이런 포장지가 필요 없이 모두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이 와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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